요즘 겨울 난방비 폭탄 요금으로 서민층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차상위계층까지 난방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난방비 추가 지원 대상과 혜택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한파가 이어지고 전 세계적으로 가스비가 인상되면서 1월 난방비 요금 폭탄 이슈가 대두되었습니다. 생계가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경우 난방비 폭탄이 생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긴급하게 난방비 지원 혜택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 추가 지원 혜택
>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 2배 확대
정부는 최근 난방비 폭탄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기존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을 2배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겨울 에너지바우처 금액은 기존 15만 2천 원에서 30만 4천 원으로 늘어납니다.
해당 혜택은 도시가스나 전기, 등유, LPG, 연탄 등의 에너지 구입 용도로 쓴 비용에 대해 지원이 됩니다.
> 가스 요금 할인 지원 2배 인상
가스공사는 160만 가구에 대해 가스요금 할인 폭을 최대 7만 2천원까지 확대한다고 합니다.
위와 같이 에너지바우처나 가스요금 할인과 관련하여 지원 대상임에도 자격이나 신청 방법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들도 많습니다.
난방비 추가 지원 대상
이번 난방비 지원 혜택 대상자는 모든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해당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되는지 여부는 복지로 복지서비스 모의 계산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으로 생계 및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에 해당합니다.
또한 노인, 영유아,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한부모 가족 등을 대상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바우처의 신청은 2월 28일까지이니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과 혜택, 신청 방법은 아래 페이지에서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난방비 요금 폭탄 추후 대책은?
정부는 중산층 난방비 지원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현재 난방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나 신청을 하지 않은 가구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제도 홍보 및 안내를 펼친다고 합니다.
아직 저희집 난방비는 폭탄 수준은 아니나 1월 요금이 걱정스러운 상황입니다. 부디 난방비 지원이 확대되어 조금이나마 가계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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