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아이용품 패딩 스키 바지 구입 후기 본격적인 강추위가 시작되니 아이들 겨울방한용품을 사느라 정신이 없는 요즘입니다. 아직 아이들이 스키를 배운 적은 없어 굳이 살 필요 없겠지 생각했다가 작년 겨울 펑펑 눈 오는 날 바지가 다 젖는 걸 보고 급하게 스키 바지를 샀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또 얼마 전에 서울에 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작년에 사둔 스키바지가 있으니 괜찮겠지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작년에 산 첫째 아이 스키 바지는 얼추 사이즈가 맞는 듯 했으나 지인에게 물려 받은 둘째의 스키 바지가 작아도 너무 작았습니다. 나가서 놀긴 해야하고 스키 바지는 이것 밖에 없어서 우선 내복을 입히고 작은 스키바지를 입고 나가 놀긴 했는데 발목이 다 젖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곧 또 눈이 올 거란 예보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