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눈썰매 타고 와서 먹는 우동 꿀맛! 이 날은 눈이 아침부터 펑펑 내려 오후에 아이들을 데리고 동네 공원에 가서 신나게 눈썰매를 타고 왔었습니다. 눈이 펑펑 내리는 날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고 또 아이들이 일찍 하교하는 날 낮에 눈이 내리니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었습니다. 친한 친구들과 만나 대충 간식 챙겨서 후다닥 눈썰매를 타러 갔습니다. 날이 춥진 않아 놀기에 좋았고 어른들도 눈썰매 타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아무리 날씨가 춥지 않다 해도 겨울은 겨울입니다. 2시간 넘게 놀고 집에 들어오니 따뜻한 국물 요리가 생각났습니다. 아이들은 컵라면을 사달라고 했지만 제가 먹고 싶기도 해서 얼른 배달의 민족 어플로 우동집을 검색했습니다. 배민1 주문으로 난바 우동 매장으로 주문하면 40분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