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엔 스시와 사시미 배달 코로나 2차 감염으로 집에서만 지낸 지 일주일이 되어가니 몸과 마음이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자주 배달 음식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금요일 저녁은 무언가 더 맛있는게 먹고 싶다는 남편이 오랜만에 회가 먹고 싶다고 해서 회를 시키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저는 별로 회가 먹고 싶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확진으로 골골대고 있어서 크게 입맛이 있진 않았지만 그래도 회를 먹고 싶진 않았고 먹는다면 초밥, 스시가 더 먹고 싶었습니다. 남편에게 난 집에 있는 것을 먹어도 되니 그냥 횟집에서 배달 주문을 하라고 하니 그래도 제가 마음에 쓰였는지 저희 동네 스시 맛집 스시준에 배달 주문을 했다고 했습니다. 스시준은 스시, 초밥이 메인 메뉴이지만 사시미 메뉴도 있기 때문입니다..